프로배구 호화군단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완파하고 여자부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V리그 원정 경기에서 김연경과 이재영이 나란히 16득점을 하며,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네 차례 기업은행과의 맞대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습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다우디가 35득점으로 활약하며 한국전력을 3대 2로 꺾고, 올 시즌 세 번째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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