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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20여 곳에서 거절"...HIV 감염인 장애 인정 촉구

2021.04.19 오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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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권 관련 시민단체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을 장애인 차별금지법상 장애인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IV 감염인이 치료 기회를 제약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HIV에 감염된 A 씨가 공장에서 일하다 엄지손가락이 절단됐지만, 병원 20여 곳에서 수술을 거절당하다 13시간이 지나서야 수술을 받았다며,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현재 손가락을 굽힐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의 사례를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하고, HIV 감염인에 대한 전면적인 장애 인정을 촉구했습니다.

황보혜경[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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