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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20대 3시간 만에 검거

2021.05.13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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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2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 신고를 받은 경찰은 어제 오후 1시쯤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성폭행 미수 혐의로 지난 2013년에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고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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