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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지난해 112조 적자 결산검사보고서 국회 제출

2021.05.31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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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검사결과와 국가기관 등에 대한 감사결과를 수록한 '결산검사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감사원 검사결과 정부가 지난해 국가부채를 3조 6천억 원, 자산은 3조 천억 원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수정한 국가자산은 2,487조 천억 원, 부채는 1,981조 7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71.2조 원 적자로 전년 대비 59.2조 원 늘었고, 실질적인 나라 살림을 가늠해볼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는 112조 원 적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819.2조 원으로, 전년에 비해 120.2조 원 증가해, GDP 대비 42.6%로 늘었습니다.

감사원은 또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122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여 모두 1,324건의 위법·부당사례를 확인해 27명에 대해 고발, 수사를 요청하고 비위관련자 14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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