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는 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에서 주한미군 가족 1명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들 가운데 장병 9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두천 미군기지에서는 장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평택기지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시설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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