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 터널요금소 시설물을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6일) 오후 2시 1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SUV를 몰다가 인천 산곡동 원적산터널 요금소 부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이 넘어지면서 다친 A 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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