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주한미군도 무더기 확진...장병·가족 등 37명

2021.07.10 오후 07:21
AD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30여 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5일부터 7일 간 주한미군 관계자 3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경기도 지역으로 동두천 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미군 21명과 카투사 3명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는 미군 1명과 한국인 노동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오산 공군기지에서 미군 4명, 동두천의 또 다른 기지인 캠프 호비에서 미군 1명이 감염됐습니다.

이 밖에 성남 미군기지 소속 미군 3명과 가족 2명도 확진됐습니다.


확진자들은 캠프 험프리스, 오산공군기지와 한국 정부 시설에서 격리 중입니다.

주한미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현재 구성원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했으며,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