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김정은, 평양 보통강 주택건설현장 또 시찰...조용원 비서 동행

2021.08.21 오전 10:43
AD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도심 보통강 강변에 조성 중인 테라스형 고급주택 단지 건설 현장을 다시 방문해 20여 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동지께서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 건설사업을 현지 지도했다"며 "모든 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가운데에도 건설자의 애국 충성심으로 140여 일 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지난 3월과 4월에도 이곳 건설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북한 매체를 통해 전해져 이번에 세 번째 시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강 주택구 건설 현장은 김일성 주석이 1970년대 주석궁으로 옮기기 전까지 살았던 '5호댁 관저'가 있던 곳으로, 평양 도심 내에서도 명당으로 꼽히는 자리입니다.

조선중앙TV가 김 위원장의 현지 지도 소식을 전하면서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가 동행했다고 보도한 데 비해 노동신문은 정상학 비서보다 뒤늦게 호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동신문은 "현지에서 정상학 동지, 조용원 동지, 리히용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건설에 참가한 단위의 지휘관, 책임 일군들이 맞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4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70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