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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총리, 베트남서 건강 악화로 별세...향년 73세

2026.01.25 오후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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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오늘(25일) 현지에서 별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조금 전 공지를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이 오늘(25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도착 이튿날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지만, 베트남 공항에서 호흡 곤란 증세가 시작돼 호치민 모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스텐트 시술 등이 이뤄졌지만, 이 수석부의장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현지 시간 오늘(25일) 오후 2시 48분에 운명했다고, 민주평통은 밝혔습니다.

현재 유가족과 관계기관이 국내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전 총리의 별세 소식에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등 애도와 위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된 이 부의장은, 7선 의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22년 20대 대선에서 당내 경선 주자였을 때부터 정치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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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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