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선주자인 이정미 전 대표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추진과 관련해 송영길 대표를 향해 평생 여당일 것 같으냐고 되물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5일) SNS에서 송영길 대표가 언론중재법을 반대하는 야당을 향해 "평생 야당 할 생각이냐"고 물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권이 교체되면 이 법이 언론탄압의 도구로 쓰이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 있느냐며,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에 따라 돈으로 언론을 겁박하는 시대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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