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블루 "미술품 공동구매 95%가 MZ세대"

국내 미술 시장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미술품으로 재테크를 하는 이른바 '아트테크' 시장에 MZ세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소투를 선보인 지 6달 만에 회원이 2만2천 명에 이르렀고, 이 가운데 95%가 기존 서울옥션 경매에 참여한 적 없는 MZ세대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미술품 공동구매는 한 작품을 여러 사람이 공동 소유했다가 차익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소액으로 미술품에 투자할 수 있어 최근 아트테크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