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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통신선 복원...통일부 "韓 정세 안정 토대 마련"

2021.10.04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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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의 개시 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 통신 연락선이 단절된 지 55일 만에 복원됐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이 오늘 오전 9시 1분부터 3분까지 직통 전화로 통화를 진행했고, 우리 측이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이 복원돼 기쁘다"며 "남북 관계의 개선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측은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양측이 정기 통화를 하고,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로 통화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북측도 이에 호응했다며, 남북이 오늘 오후에도 통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남북 통신 연락선이 연결됨으로써 한반도 정세 안정과 남북관계 복원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정부가 남북 간 통신 연락선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조속히 대화를 재개해 남북 합의 이행 등 남북 관계 회복 문제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시작되고, 이를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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