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지사 측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당에 짐이 되고 있다"는 이낙연 전 대표의 주장에 대해, 화천대유 게이트에도 불구하고 당심과 민심이 표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은 오늘(6일) 기자간담회에서 화천대유와 관련해 파면 팔수록 야권 인사들이 나오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이에 대해 공동 대응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또, 김병욱 의원은 이번 일요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경선이 결론 날 예정인데, 경선에 참여한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심을 수용해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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