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9시 55분쯤 경남 하동군 북북동쪽 2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지만,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 진주시 등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9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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