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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말라리아 백신 첫 사용승인..."역사적인 날"

2021.10.07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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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세계 최초로 말라리아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WHO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개발한 말라리아 백신, 모스퀴릭스의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히며 이 백신의 광범위한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말라리아 방역을 위한 기존의 도구들과 함께 이 백신을 사용하면 매년 수만 명의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WHO가 2019년부터 가나, 케냐, 말라위 등 3개국에서 80만 명을 상대로 진행한 말라리아 백신 접종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말라리아로 전 세계에서는 매년 4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이 아프리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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