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20일)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출석하는 두 번째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의혹을 두고 다시 격돌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 경기도지사 자격으로 출석합니다.
국민의힘은 그제(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 후보가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고 보고 있는 만큼, 대장동 특혜 의혹을 두고 다시 한 번 총공세를 벌일 전망입니다.
이에 맞서 이 후보는 이번 의혹의 본질이 국민의힘과 토건 비리 세력의 유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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