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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미크론 위험 커져...일상회복 위해 마음 모아야"

2021.12.02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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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년 만에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의 인사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 않고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더 나은 일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일상회복의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한반도의 남과 북 역시 하나의 생명공동체입니다. 함께 살아야 더욱 건강하고 협력해야 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더욱 강해지는 길입니다. 비핵화 속에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 것은 또 하나의 공의와 회복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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