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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대장동 사건 꼬리만 잘려...진짜 특검 해야"

2022.01.20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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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대장동 사건 몸통의 실체가 드러나는데도 구속과 죽음으로 꼬리만 잘리고 있다면서 민주당을 향해 진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 오전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원석회의 모두발언에서 대장동 개발 특혜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가 감사원의 정권 눈치 보기로 기각됐다면서 결국 답은 특검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도 특검을 반드시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향해 말장난하지 말라고 쏘아붙이면서, 꼼수 쓰지 말고 특검법 처리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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