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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다음 달 3일까지 연례 연합훈련 실시

2022.01.28 오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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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일본과 26일부터 연례 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시작했습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각 27일 브리핑에서 연례 양자훈련으로 미일 간 관계를 심화하고 각 기관 간의 조율과 전투 준비태세, 양국의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훈련이 2월 3일까지 진행된다면서 주요 훈련장소는 주일미군 요코타 공군기지와 일본 자위대 본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있는 하와이의 스미스 기지 등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킨 에지는 상호 안보 목적을 달성하고 미·일의 군사적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정기훈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이 정상 재개되느냐는 질문에는 수정할 것이 없다면서 훈련 일정과 관련해서는 한국 등 동맹과 계속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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