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레지던트 채용에 불합격한 것과 관련해 성적 미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이 경찰에 고소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근 조민 씨가 네티즌 A 씨를 상대로 낸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말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조 씨가 과락 수준의 시험 점수를 받아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불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2월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에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조국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딸의 시험 점수 관련 허위사실을 온라인 게시판에 올리는 사람이 많다며 허위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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