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 만에 줄었던 통화량이 4월 가계의 요구불예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한 달 만에 다시 8조 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천667조1천억 원으로 3월보다 8조5천억 원, 0.2% 증가했습니다.
평균 광의 통화량은 지난 3월에 2018년 9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음 줄었지만, 불과 한 달 사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평균 광희 통화량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에 머니마켓펀드,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YTN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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