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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우크라 제공 '스타링크'에 美 재정지원 요구

2022.10.15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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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우크라 제공 '스타링크'에 美 재정지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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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해온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서비스 유지를 위한 재정지원을 미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비용 회수를 요구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현재 시스템에 무기한 자금을 지원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의 이 트윗은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온 '스타링크' 서비스 요금 계산서를 미 국방부에 청구했다는 보도 이후 나왔습니다.

CNN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이용 요금을 미 국방부가 부담할 것을 요구하며 1년간 서비스 비용으로 4억 달러, 우리 돈 약 5천7백여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제공해 통신 인프라 파괴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이 온라인 상태로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스타링크와 관련해 스페이스X와 소통 중"이라면서도 "전장에서 필요한 것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문제에 대해서라면 스페이스X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이 있다"며 스타링크만이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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