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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핵 도발' 시점 임박...북한, 준비 이미 끝냈다?

자막뉴스 2022.10.25 오후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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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미 핵실험 준비를 끝낸 북한의 핵 도발 시점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당대회가 끝나고 미국 중간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과 무관하게 꾸준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 국무부 대변인 :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한 우리의 우려는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존 커비 소통관도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도발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핵실험에 대비해 정보 수집 능력과 방위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한국·일본과의 공조 강화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과의 방위 조약은 구두계약이 아니라며 매우 예외적으로 중요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김정은과 조건없는 대화는 지금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 미 국무부 대변인 : 우리는 여전히 대화와 외교에 열려있습니다. 외교와 대화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이후에도 대화 제안이 유효한지 묻는 질문에는 가정적으로 말하지 않겠다며 '외교적 해법이 우선'이라는 원론만 재확인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도 대변인을 통해 한반도 긴장 고조 상황이 우려된다며 북한에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때 국가 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이 과거에 북한 정권교체를 논의했다는 점에 대해선 민간인의 말일 뿐이라며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권준기입니다.



촬영 : 강연오
그래픽 : 유영준
자막뉴스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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