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용 항체 치료제가 안 듣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새 하위 변이인 BQ.1(비큐일)과 BQ.1.1(비큐일점일)이.
'조만간 미국에서 우세종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BC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BQ.1과 BQ.1.1이 지난주 32%에서 10%포인트 이상 급증하며 미국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의 44%를 차지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BQ.1과 BQ.1.1 변이가 장기 이식 환자나 암 치료를 받는 환자 등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낮아진 사람에게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도 지난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변이가 우세해지면 우리의 도구 중 일부가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이 걱정'이라며, 미국이 또다시'팬데믹의 기로에 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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