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홍보수석의 말을 묶은 '이 XX들, 웃기고 있네'라는 문장에 국회와 야당을 향한 윤석열 정권의 속내가 담겨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3일) SNS에 글을 올리고 2022년도 대한민국 정치의 최고 듀오 히트어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삼권분리된 대한민국 입법부 국회를 이렇게 모욕하고 무시하며 반협치의 발언을 내뱉은 대통령과 참모가 있었는지 궁금할 따름이라며, 사달은 대통령 자신과 참모들이 일으키고선 어설픈 거짓 해명과 억지 주장으로 곤경을 모면하려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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