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전용기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 사진을 SNS에 게시해 논란이 된 박 모 신부가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오늘(15일)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박 신부에게 미사나 고해성사 집전 등의 임무를 박탈하는 '성무 집행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신부의 글은 가톨릭 교회 가르침과 어긋나고 교회의 공적 입장도 아니라면서, 국민과 신자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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