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자리가 85만 개 늘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일자리는 2,558만 개로 1년 전보다 85만 개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와 보건·사회복지, 정보통신 등에서 많이 늘었지만, 숙박·음식점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통계 작성 뒤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나이별로는 60살 이상 일자리가 47만 개 증가해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19살 이하 일자리는 만 개 줄었고, 30대도 소폭 감소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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