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선거제 개편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향후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할 복수의 선거제도를 결의안 형식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 정개특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어제와 오늘 1박 2일에 걸친 정개특위 워크숍 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 위원장은 현재 정개특위에 제출된 18개 법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면서, 곧 소위에서 구체적 심사에 들어가 다음 달쯤 결의안을 발표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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