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절기 백신 접종이 시작된 첫날 20만 명 넘게 접종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부터 시작된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코로나19 신규백신 접종이 오후 4시 기준으로 20만10건이며, 이 가운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접종은 9만3천990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 첫날 접종 건수인 62,779건과 비교할 때 3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등의 고위험군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에서 64세까지 일반 국민은 다음 달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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