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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취업자 수 20만 명 증가...여성·고령층 참여 영향"

2023.12.18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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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여성과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로 취업자 수가 20만 명 늘어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은행 등은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일자리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내년 고용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취업자 수 증가 폭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은 21만 명, 한국은행은 26만 명, 한국노동연구원은 24만 명으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각 기관은 여성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돼 전체적으로 견조한 고용상황 개선세를 보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하방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고용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청년 취업과 여성의 일·육아 병행, 제조업 빈 일자리 개선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년에 반도체 위주의 수출 회복이 있겠지만, 내수 증가세가 더딘 탓에 경기 회복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고용창출 여력이 큰 분야에 지원을 강화해 민간 일자리 창출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상별 맞춤형 정책을 통한 노동시장 참여 촉진과 디지털·신산업 인력양성 강화, 유연근무 활성화, 노동시장 이동 사다리 강화 등을 내년에 핵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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