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천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메뉴 가운데 칼국수와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한 달 전보다 올랐습니다.
특히 칼국수 가격은 9,038원으로, 재작년 3월 8천 원을 넘은 뒤 처음으로 9천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냉면 가격은 지난달 만 1,385원, 비빔밥은 같은 기간 만 654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77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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