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을 돕는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7일부터 경기도 성남과 고양, 의정부시로 확대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 동행버스 노선에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과 성남시 판교 제2 테크노 밸리, 의정부시 고산지구와 가능동 등 모두 4개 노선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4개 노선 모두 간선버스로 기후동행카드를 쓸 수 있고, 이용요금은 1,500원입니다.
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서울시의 시정 방침에 따라, 수도권 주민의 출근길 어려움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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