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38살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린 뒤 2백 명이 넘는 채무자들에게' 초 고금리 이자를 물리고, 담보 명목으로 지인 연락처나 나체 사진을 받아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특히 신용등급이 낮거나 기존 대출금 상환을 연체 중인 피해자들에게 소액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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