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에 있는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초순수로 불리는 폐수 일부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피부발진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소방에선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누출됐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지만, 업체 측은 누출된 용액은 초순수라는 폐수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배관 수리 작업 중 밸브에서 폐수가 누출된 것으로 화학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