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11월 착공∼2026년 12월 준공

10년 넘게 지연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이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부산시는 기획재정부가 사업비 2천3백여억 원을 최종 승인하면서 조달청에 철거업체 계약을 의뢰하고 시공 업체 입찰 절차를 추진하는 등 착공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시장 위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3단계로 나눠 공사를 진행합니다.

공사는 오는 11월 시작하고 오는 2026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