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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쾌적 '동굴 세계'...아이에게도 '인기 만점'

2024.07.07 오후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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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는 내리지 않지만 후덥지근한 날씨에 어디로 나들이 가야 할지 고민인 분들 많을 텐데요.


동굴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주말을 보내는 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배민혁 기자!

배기자 뒤로 방문객이 많아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동굴 안에는 시원하게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아이들이 구경할 거리도 많아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강진덕 / 경기 수원시 : 바깥에는 무더운데 안에 들어오니까 시원해서 엄청 좋지요. 우리 손주도 좋아하고, 저도 좋고. 여러 가지 구경거리가 많아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곳 광명동굴은 모두 7.8km의 갱도 가운데 시민들에게 2km 구간이 개방됐는데요.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굴을 들어서면서부터 부는 시원한 바람과 어둠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조명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띄는데요.

가족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동굴 한쪽에 흐르는 시원한 폭포에는 조명까지 더해져 마치 황금이 흐르는 것 같아 시민들이 눈길을 돌리지 못했는데요.

동굴 속 온도는 연평균 섭씨 12도 정도로 느끼기에 따라 조금 서늘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얇은 외투를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동굴 특성상 천정에서 떨어진 지하수로 인해 바닥이 미끄러울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나들이 나갈 곳 마땅치 않으면 시원하고 쾌적한 동굴 세계로 오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기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홍덕태 김광현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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