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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에 폭력 있을 자리 없어...모두 규탄해야"

2024.07.14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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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미국에서 이런 정치 폭력이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다며 모두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금 전 있었던 연설 내용 들어보시죠.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는 의료진과 함께 있습니다. 그는 괜찮은 상태이고, 곧 그와 대화를 하기를 희망합니다. 미국에서 이런 종류의 폭력이 설 자리는 없습니다. 역겹고, 또 역겹습니다.


(이번 사건이 암살 시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견해가 있지만, 아직 사실관계를 파악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발언을 하기 전에 모든 사실관계를 파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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