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가비상위기대책위원회를 화상으로 열어 상반기 사업을 결산하고 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덕훈 내각 총리가 주재하고 전현철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어제(22일) 회의에서, 자연재해 경보체계 강화와 위기대응 제고 사업 성과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계속된 장마에 따라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 지도기관이 재해성 이상 기후현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 기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방안도 지적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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