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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박순관 대표 아들 소환조사...첫 경찰 출석

2024.07.25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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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이 숨진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박순관 아리셀 대표의 아들이자 회사 총괄본부장인 박중언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박 씨를 오늘(25일) 오전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가 경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변호인으로 선임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수사본부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0분쯤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 책임 등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더해 안전관리 책임자 등 현재까지 모두 6명을 형사 입건했고, 박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노동부와 함께 박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 지난 10일 2차 압수수색을 한 뒤 피의자 소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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