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탄자니아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프리카 철도 인프라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현지시각 25일 탄자니아에서 부처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자니아 표준궤철도' 개통행사에 참석해 '한국-탄자니아 철도공사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코레일은 철도 운영, 유지보수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탄자니아철도공사는 코레일이 탄자니아에서 철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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