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스라엘 방위권 지지"...바이든 "긴밀 소통 지속"

미국은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선제 타격과 관련해 이스라엘의 방위권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지역의 안정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 지시에 따라 미국의 고위 관리가 이스라엘 측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하고 헤즈볼라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방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스틴 장관이 이란과 그 대리 세력들의 어떠한 공격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굳건한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