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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피해 김포 여고생, 경찰에 진정서 제출

2024.08.27 오후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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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여고생들이 자기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어제(26일) 여고생 2명이 딥페이크 성범죄 노출됐다며 수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접수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같은 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친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27일) 피해 학생들을 불러 피해자 진술을 듣고 상위기관에 사건을 인계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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