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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트럼프 감세 비판...바이든보다는 '우클릭'

2024.09.05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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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 공약을 비판하면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는 낮은 수준의 증세 공약을 내놨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4일 뉴햄프셔주에서 연 유세에서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벌 경우 장기 자본이득세율은 28%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억만장자와 대기업은 공정한 몫의 세금을 내야 한다면서도, 자본이득세율은 혁신가와 창업가,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보상하는 수준으로 부과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과세소득이 100만 달러 이상인 경우 세율을 현재의 약 두 배인 39.6%로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을 중단하려고 하며, 트럼프의 계획대로 억만장자와 대기업의 세금을 대폭 감면하면 국가 채무가 5조 달러나 늘어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별도 자료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억만장자에 대한 '최저 소득세'와 현행 21%인 법인세율을 28%로 인상하는 방안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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