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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쿼드 정상회의, 11월 이후에도 이어질 것"

2024.09.22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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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인도, 호주로 구성된 '쿼드' 정상회의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고향인 미국 델라웨어 주 윌밍턴에서 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퇴임 전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쿼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의에서 해상 상황 파악을 위한 신기술 공유, 해양경비대 간 협력 출범 등을 발표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법치에 기반한 자유로운 국제질서가 위협에 처해있다며 그래서 쿼드는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열렸으며, 회의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를 공개하는 등 정상들과 개인적 친분을 다졌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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