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문체위, 홍명보 선임 절차 질타..."계모임보다 못해"

2024.09.24 오후 06:37
AD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한 현안 질의에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이 불공정하게 진행된 게 아니냐며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감독 최종 후보를 정하는 전력강화위원회 투표에서 홍 감독과 외국인 감독이 나란히 7표를 얻은 것 등을 두고, 홍 감독이 최다 추천을 받은 게 맞느냐며 이미 염두에 두고 과정을 밟은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감독 선임 과정 막판에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새로 전력강화위의 업무를 병행하도록 한 건 협회 정관 위반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동네 계모임이나 동아리만도 못하단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불공정 절차가 있었다면 정몽규 축협회장 등이 사퇴 의사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정 회장은 감독 선임 과정에 특혜나 위법은 없었다면서 거취 문제는 오직 축구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문체위는 다음 달 대한체육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정감사에 정 회장을 다시 증인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6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80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