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 발표된 밸류업 지수에 대한 실망감으로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34% 내린 2,596.32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외국인이 5,700억 원 넘게 팔아치우면서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간 영향이 컸습니다.
업계에서는 밸류업 지수에 선정된 종목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05% 내린 759.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3.9원 내린 1,331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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