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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 골프장 금지하자 경찰 골프장 간 해경들

2024.09.25 오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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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간부를 포함한 해경 120여 명이 국가 재난 상황이나 추모 기간에 육상 경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이 해양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재난상황과 애도일에 해경 골프장 이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시행한 뒤 경무관 2명 등 해경 121명이 경찰 골프장을 우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무관 A 씨는 선원 9명이 실종됐던 통영 어선 전복사고 이튿날인 지난 3월 10일에, 경무관 B 씨는 지난해 3월 26일 천안함 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에 충남 아산 경찰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의원은 해경은 2014년 세월호 참사와 2020년 밀입국 경계 기간 골프장 이용으로 국민의 질타를 받은 전례가 있다며 경찰청 골프장에도 이용 제한을 적용하는 등 규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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