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게이머들을 위한 오프라인 축제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오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메이클', '메더', '안농' 등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하는 '포켓몬 고 사파리존' 행사가 개막했습니다.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주최기관인 포켓몬 코리아와 협업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개설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사용자들이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요일인 내일까지 계속되며 약 4만 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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