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나서자 국제 유가가 한때 5% 넘게 폭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66달러, 2.44% 급등한 배럴당 69.8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장중 5.53% 오르며 높은 수준의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1.86달러, 2.59% 뛴 배럴당 73.5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타격하면서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공포심이 커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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