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1년인 현지 시간 7일 이스라엘의 중심 도시 텔아비브를 로켓으로 공격했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텔아비브 중심부에 M90 로켓을 일제히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켓 발사로 이스라엘 중부에 공습경보가 울렸으며,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구급 당국은 전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 등 곳곳을 미사일과 로켓으로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발사체 130여 개가 발사됐다고 밝혔으며, 북부와 중부 일대에서 1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멘에서도 이스라엘 중부를 향해 지대지 미사일이 날아왔지만 요격에 성공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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